FY23 New Partner 멘토링 프로그램
우수 멘토 & 멘티를 만나다!

삼정KPMG는 FY23 New Partner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FY23 New Partner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파트너로서 변화된 역할에 안착하고 파트너의 3가지 역량인 Leadership, Business Insight, Business Development 역량과 자기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멘토와 멘티 서로가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호에서는 멘토&멘티를 만나 프로그램 참여 소감도 들어보고, 서로에 대한 정의도 내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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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희 부대표 (ICE3) · 이현승 상무 (B&F3)

- 전철희 부대표 (ICE3)
멘티는 나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거울!
멘티들과 교류하며,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저를 볼 수 있던 것 같아요. 멘티를 보면서 과거 파트너로 승진해서 우왕좌왕하며 시행착오를 겪던 시절의 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멘토링 기간 멘티들의 성장 모습을 보며 멘티는 지금의 제 모습과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거울같단 생각을 했어요. 멘토링을 통해서 저를 본받고자 하는 신임 파트너들이 있다는 생각에 조금 더 신중하게 행동하게 되고, 긍정적인 마음 가짐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이번 멘토링에서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논의했어요. 첫째, 후배들과 진솔한 대화 나누기, 둘째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 셋째, 고객 네트워크 BD개발 노하우 쌓기 등에 대해 나눴어요. 이 세 가지가 모두 조화를 이뤄야 건강한 성장이 이뤄진다 생각해요.

앞으로도 멘토링을 통해서 알게 된 소중한 인연의 멘티들과 계속 소중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맺어가고자 하며, 멘티들이 삼정KPMG의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 힘 닿는 대로 소통하며 지속 지원해 나가고 싶습니다!
- 이현승 상무 (B&F3)
나침반이 되어준 존재!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찾게 돼
멘토는 저에게 ‘나침반’과 같은 존재입니다. 이번에 세 차례에 걸쳐 멘토링을 진행하며, 멘토님은 현재까지 법인생활을 하시면서 잘했던 일, 못했던 일, 즐거웠던 일, 힘들었던 일 등 많은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주시고, 앞으로 파트너로서 맞닥뜨리게 될 여러가지 상황에 대하여 조언해 주셨어요. 이러한 멘토님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다소 막연했던 파트너로서의 미래를 조금씩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무엇보다, 멘토링을 통해 업무적으로만 조금 알고 지낸 동료 멘티들과도 네트워크를 쌓고 교류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타 본부와 협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저는 법인에서 중요한 서비스를 담당하는 전문가로, 선배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후배들에게는 믿고 따를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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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명종 상무(IM3) · 손호승 부대표 (Deal Advisory7)

- 손호승 부대표 (Deal Advisory7)
타임머신을 타고 지난 나를 돌아본 시간!
친근한 선배 파트너로 다가갔으면
어느새 파트너로 근무한지, 15년이 훌쩍 지났네요. 이번 멘토링 활동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제 모습을 볼 수 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과거의 제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며, ‘나도 그랬었지’, ‘이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 ‘내가 이런 말을 했을 때 선배들은 이런 생각을 했겠구나’하는 순간들이 많았어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 좋은 순간들이었죠. 다시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같이 근무하는 파트너들에게 한발짝 더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멘토링을 하며, 내가 많은 조언을 하기보다 이야기를 경청하려 했습니다. 멘티분들은 어떻게 느꼈을 지 모르겠지만, 멘티가 무엇이든 말을 할 수 있는 상대가 되었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앞으로 공식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이 끝나더라도 가끔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후배들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고, 경험을 공유해 줄 수 있는 친절한 선배 파트너가 되고 싶습니다.
- 백명종 상무(IM3)
멘토는 역사책, 막막했던 길을 안내해준 동반자!
멘토는 제게 역사책과 같은 존재입니다. 선배 파트너로서 걸어온 역사를 바탕으로 후배 파트너들에게 혜안을 주시는 안내자이자, 동반자이기 때문이죠. 이번 멘토링을 위해 일정 계획부터 장소 섭외까지 멘토께서 적극적으로 리드해주셔서 멘티들이 부담 없이 멘토링에 참여했던 것 같아요. 특히, 신임 파트너들의 고충을 잘 경청해주시고, 진솔된 대화를 통해 멘티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무엇보다 멘토링이 없었다면 앞으로의 파트너라는 새로운 길을 어떻게 헤쳐갈지 막막했을 것 같아요. 멘토링을 통해 자기관리, 구성원관리, 고객관리 세가지 측면에서 신임 파트너들이 느끼는 부담감을 서로 공유하고, 각자의 의견을 공감하며 앞으로 헤쳐나갈 길을 찾은 듯해요. 특히나, 멘토님이 전해주신 ‘이 또한 지나리라’라는 명언을 통해 고난을 맞이하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어요. 그간 파트너가 되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초심을 잃지 않고,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앞장서서 실천하는 파트너가 되고 싶어요! 멘토링에서 얻은 교훈을 저도 신임 파트너들에게 전할 멘토가 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