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인이 좋아했던 추억의 스타는?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열광했던 스타가 있을 것이다. 그 스타들은 가끔 삶의 활력이 되기도 한다. 한 때 삼정인들이 열광했던 추억의 스타는 누구였을까? 이번 ‘삼정人톡’ 이벤트를 통해 함께 살펴보고, 이 스타들이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는지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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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정체성을 형성해 준 비틀즈
노명준 S.Senior (B&F2)


제가 학창 시절 가장 열광했던 스타는 비틀즈입니다. 비틀즈는 음악을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제 정체성을 형성해 준 스타이기 때문이죠. 비틀즈의 노래와 가사는 사랑, 자유, 평화 등 인류의 가장 근본적인 이슈들을 다루고 있고, 이러한 메시지들은 저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어요. 그들의 음악과 퇴행 없는 창법, 독특한 개성은 무한한 상상력과 예술적 표현을 열어주었고, 이를 통해 세계관을 넓힐 수 있었어요. 더불어, 비틀즈의 멤버들은 인간다운 면도 보여주며, 그 점에서 따뜻한 우정과 공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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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명준 S.Senior (B&F2)

어린 시절 열광했던 프로레슬링
이재곤 이사 (ITS)


90년대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프로레슬링을 좋아했고 관련 자료들을 많이 모았습니다. 미국 AFKN에서 보여주던 WWF 프로레슬링에 열광했어요. 특히 중학교 시절, 반 아이들과 레슬링 하면서 놀던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하하. 저는 헐크호건, 워리어, 마초맨 선수를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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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곤 이사 (ITS)

멜로디와 가사말까지 완벽한 윤하 & 아이유!
고광균 대리 (Q&RM-RM)


제가 좋아하는 스타는 우리나라 대표 싱어송라이터, 윤하와 아이유입니다. 두 가수 모두 뮤지션으로서 실력이 뛰어나요! 가창력은 물론 노래의 멜로디, 가사말도 너무 좋다고 느껴서,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두 가수 모두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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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균 대리 (Q&RM-RM)

학창 시절의 빛, HOT!
정인호 Manager (IA)


저는 HOT 라는 그룹이 인기가 절정에 있을 때, 청소년기를 보냈어요. 누나의 영향으로 남자 5인조 그룹을 좋아하게 되었고, 특히 ‘빛’이라는 노래를 좋아했어요. 이때 당시에, IMF라는 전체적으로 힘든 시기에 우리 가족에게 힘을 주는 노래였고, 특히 운동선수 생활을 하면서 저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기도 하고 희망을 주는 노래였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제 인생의 노래라고 할 수 있어요. 엄청난 인기를 누린 1세대 아이돌이고, 그 시절에는 사진에서처럼 책받침, 브로마이드 등 많은 것들이 유행했어요. 이제는 8살 아들도 있는 누나의 책상 서랍에 잊혀 있던 추억을 사진으로 나마 담아 삼정인들에게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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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호 Manager (IA)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홍훈 직원 (IM2)


학창 시절, 아이돌 그룹이 정말 많았는데요, 당시 많은 남학생들은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팬으로 나뉘었던 기억이 나요. 저는 9명으로 데뷔해 각자만의 개성으로 어필이 가능한 칼군무의 아이콘 소녀시대 팬이었어요!! 소녀시대는 다른 남자 아이돌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칼군무 실력을 보여줬고, 컴백하는 노래마다 다른 분위기의 타이틀을 보여주며, 여러 장르를 소화해냈어요. 즉, 새로움과 신선함을 보여주던 그룹 같아요. 당시 음악방송은 물론 연말 가요대전 무대를 보는 낙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아직도 그 시절이 그리운 건지,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라는 구호가 머릿속에 생생히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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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훈 직원 (IM2)

천재테란 이윤열!
김이호 S.Analyst (Deal Advisory1)


스타크래프트가 유행이던 2000년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이윤열은 제 플레이 스타일의 롤모델이었습니다. 테란의 황제 임요환 이후로 등장하여 테란의 황금세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스타리그와 프로리그에서 보여줬으며, 스타리그 3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골든마우스를 최초로 수상하며 저의 유년시절 큰 즐거움이 되어주었던 이윤열에게 늘 열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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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호 S.Analyst (Deal Advisory1)

소몰이 창법이 멋진 박효신
정태현 S.Manager (MC4)


저는 박효신이 떠오르네요, 당시 미모의 여자친구가 소몰이 창법이 멋있다며 매일 같이 들으며 빠져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질투가 나기도 했지만 계속 듣다 보니 박효신의 매력에 푸욱 빠져들었죠!!! 그 여자친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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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현 S.Manager (MC4)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EXO
조한슬 Consultant (Digital)


저는 엑소의 데뷔일인 2012년 04월 08일부터 14살의 어렸던 저는 25살이 된 지금까지도 여전히 오빠들을 좋아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멤버 모두 잘생겼고, 노래도 잘해요. 무엇보다, 팬들과 소통하고 늘 챙겨주려는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어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힘든 일도 많았고 그만큼 기쁜 일도 많았지만 함께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친구같이 편해지고 끈끈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참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열심히 활동해주세요! 위아원 엑소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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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슬 Consultant (Dig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