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jong News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는 지난 5월 10일 제10회Advanced Auditor Program (AAP) 세미나를 개최했다.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Audit Committee Institute)는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감사·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성화 지원을 위해 ‘최고감사인과정(AAP)’을 이어오고 있다. 감사 및 감사위원회가 반드시 알아야 할 법적 · 제도적 사항뿐만 아니라 실무 지침과 사례를 통해 교육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 교육은 2023년 신규 선임된 감사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1명의 감사(위원)와 함께했다. ACI 리더인 김유경 전무를 비롯해, 심정훈 상무, 이세권 변호사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기업지배구조 및 감사위원회 제도와 운영, 활동 방안, 감사위원회의 권한과 책임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첫 번째 세션은 삼정KPMG ACI 리더 김유경 전무가 발표자로 나서 기업 거버넌스를 주제로 바람직한 기업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감사·감사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삼정KPMG 이세권 변호사가 다양한 판례를 통해 주요 법규에서의 감사·감사위원회 역할과 책임을 살펴보고 감사위원회 제도를 소개했다.

세 번째 세션은 삼정KPMG ACI 부리더 심정훈 상무가 감사·감사위원회이 연간 수행해야 할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감사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김유경 전무가 재무보고 및 외부감사, 내부감사, 리스크 감독에서의 감사위원회 역할을 포함한 감사위원회 활동 방안을 제시했다.

삼정KPMG 감사부문 한은섭 대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도입되는 등 강화된 제도에 따라 감사 및 감사위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최고감사인과정(AAP)’을 통해 기업의 회계투명성을 제고하고 신임 감사 및 감사위원의 역할 수행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기업서식공시 작성 기준에 따라 사업보고서에 기재해야 하는 감사·감사위원의 교육실적에 반영할 수 있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Contact: ACI 리더 김유경 전무 youkyoungkim@kr.kpmg.com

삼정KPMG는 지난 5월 24~26일, 2박 3일간 ‘2023 Partners′ Workshop’을 개최했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파트너 워크숍은 파트너들 간 결속력을 다지고, 법인의 향후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삼정KPMG 파트너들은 지난 F Y2022 법인의 성과를 되짚고, FY2023 법인의 전략을 공유했다. 나아가 Vision 2025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도 법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특별히 한양대학교 정재찬 교수가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경제, 산업별 이슈에 대해 살펴보고 지식을 탐험해 보는 ‘알쓸산지(알면 쓸데 있는 산업 지식)’가 지난 5월 18일,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팀즈 라이브(Teams Live)로 열렸다. 임직원 594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은 ‘배터리 생태계 경쟁 역학 구도로 보는 미래 배터리 산업’을 주제로 열렸으며, 경제연구원 김나래 수석 연구원, 정미주 선임 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섰다.

김나래 연구원은 “배터리 산업은 전동화 및 무선화 트렌드에 부합하고 탄소중립 달성 수단으로 각광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언급하며 전기차 및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전망을 공유했다. 이어 배터리 산업의 역학 구도를 밸류체인, 원자재 확보, 제련, 핵심소재 제조 등의 관점에서 분석한 내용을 공유했다.

삼정KPMG 대북비즈니스지원센터가 NK Insight 제1호 ‘북한 보건의료협력의 새로운 비전’ 보고서를 발간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016년 북한에서 비감염성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망자 수는 총 18만 명이며, 인구 10만 명당 비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677.1명으로 우리나라 266.7명의 2.5배에 달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대북 보건의료 지원은 일회성이거나 단기적으로 진행돼,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대북 보건의료사업은 북한 보건의료체계 재건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파트너로의 역할 전환이 요구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북한의 취약한 보건의료 환경을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북한 보건의료산업 재건 파트너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담고 있다.

한편, 대북비즈니스지원센터는 2018년 4월 ‘북한 비즈니스 진출 전략’ 단행본을 출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준비가 필요한 대북 비즈니스 분야의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보고서는 삼정KPM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tact: 대북비즈니스지원센터 김광석 센터장/부대표 (kwangseokkim@kr.kpmg.com)

북한·통일 분야의 최고경영자 과정인 NK비즈포럼 8기가 지난 6월, 입학식을 열고 13주 강의 일정을 시작했다.

NK비즈포럼은 ‘대북 비즈니스 어드바이저’로서 기업들의 남북경협 및 대북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삼정KPMG와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가 2019년부터 함께해온 남북경협 최고경영자과정이다.

이번 8기 강좌에는 기업 CEO와 임원, 법조인, 금융인 등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입학식 후 첫 일정으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아울러,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한 차례 진행하는 강좌에는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전 주 영국북한대사관 공사)을 비롯해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한편, 본 포럼을 통해 북한의 현실 정책과 시장과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하고, 대북 사업을 모색하는 기업경영자와 각 분야의 리더들이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정KPMG는 5월 29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을 위해 배냇저고리, 초점책 등 신생아 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활동은 임직원 및 가족, 지인 100명이 참가했으며, 배냇저고리와 초점책 키트를 택배로 수령해 제작한 뒤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에 전달했다.

Deal Advisory3본부 김참 S.Manager는 “아직 100일이 채 되지 않은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혼자 양육할 미혼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실제로 딸이 배냇저고리와 초점책 모두 유용하게 사용했기에, 받는 아이가 부디 잘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완성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정KPMG가 5월 20일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과 결식아동 100여 명을 위한 제과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및 가족, 지인 50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에서 봉사자들은 은평구와 성동구에 위치한 빵 나눔터에 집결해 빵을 직접 굽고 포장한 뒤 나눔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가한 삼정인들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정말 맛있는 빵을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참가했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보람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었다”, “제과제빵이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강사님의 도움으로 쉽게 만들 수 있었고 좋은 일에 기여하게 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자녀와 같이 봉사에 참가했는데 즐겁게 봉사에 임해줬고 가정에 달에 뜻깊은 활동을 함께 해 뿌듯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