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한국해외건설의 위기 극복방안으로 ‘투자개발사업’ 제시 | KPMG | KR

삼정KPMG, 한국해외건설의 위기 극복방안으로 ‘투자개발사업’ 제시

삼정KPMG, 한국해외건설의 위기 극복방안으로 ‘투자개발사업’ 제시

Samjong KPMG Press release

1000

관련 컨텐츠

삼정KPMG, 한국해외건설의 위기 극복방안으로 ‘투자개발사업’ 제시

- 해외건설 패러다임의 변화 …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투자개발사업 수요 증가 추세
- 아시아권역을 중심으로 사업 수요 증가 ... 금융이 결합된 투자개발형 사업모델도 주목

▲ 삼정KPMG “위기의 한국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에서 기회를 찾아라” 보고서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가 ‘위기의 한국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에서 기회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산업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최근 국내외 건설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주요 건설지표 및 사례를 분석하여 한국해외건설의 위기 극복방안을 제시했다.

 

한국해외건설, 최근 2년연속 30%대 이상의 수주하락을 기록

한국해외건설은 지난 50년간 한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었으나, 최근에는 수주가 급감하며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2014년까지 600억 달러 내외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던 한국해외건설의 수주액은 2015년 461억 4,434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30.1% 하락했다. 2016년 또한 281억 9,231만 달러를 기록하며 2015년 대비 38.9% 급락했다.

 

과거 한국해외건설의 선택과 집중은 글로벌 건설환경의 변화로 편중이라는 문제를 야기

중동건설에 집중되었던 한국해외건설은 저유가 지속으로 인해 중동발 건설 발주가 줄어들면서 수주 역시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집중했던 플랜트 사업은 경기 변동에 따른 리스크 증가 및 국내 업체 간 과도한 수주 경쟁으로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다. 또한 단순 도급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일궈온 한국 건설사들은 최근 중국, 인도 등 신흥국 건설사들의 약진으로 인해 점차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중동과 플랜트, 도급사업에 편중되어 왔던 한국해외건설산업은 2016년 최근 10년 간 최저치 수주액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지난 50년간 한국 건설사들이 고수해 왔던 선택과 집중의 전략이 최근 해외건설의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편중이라는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위기를 맞은 한국해외건설의 해결책으로 투자개발형 사업이 주목

위기를 맞은 한국해외건설산업에서 구조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건설업계에서는 해외건설의 사업 발굴·기획 단계부터 자금조달, 시공, 운영 및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투자개발형 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된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투자개발형 사업은 단순시공과 설계 등만 담당하는 도급형 사업과는 달리 시공기업이 사업개발·지분투자·설비운영 등 전 과정에 참여하기 때문에 새로운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해외건설시장의 상황을 보면 자본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에서 자원개발, 민자발전 등의 플랜트 투자개발사업 수요가 증가하고 시공자에게 자금조달까지 요구하는 등 금융을 포함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해외투자개발사업: ‘양’과 ‘질’ 동반성장 → ‘질’적 성장에 초점

세계은행(World Bank)의 PPI(Private Participation in Infrastructure)에 의하면 개발도상국의 PPI 프로젝트 건수는 2000년 583건(약 804억 달러)에서 2012년 1,096건(약 2,175억 달러)까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여왔다. PPI 프로젝트의 건수와 수주액은 2013년부터 둔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프로젝트 당 평균 수주금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민간투자개발형이 가장 호황을 누린 2012년 프로젝트 당 평균 수주금액은 2억 달러였던 것에 반해 2015년 프로젝트 당 평균 수주금액은 3.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투자개발 프로젝트의 양적인 부분은 감소했지만 질적인 부분에서는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전체 투자개발 프로젝트 중 신규개발(Greenfield)의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이 중 BOT (Build-Operate-Transfer)형태는 투자 규모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반면, 한국해외건설은 투자개발사업 규모도 적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기변동에 상당히 민감한 영향을 받는다. 특히 투자개발형 사업은 BOO(Build, own, and operate), BOT를 제외한 부동산 개발형에 국한되어 있으며, 지역으로는 아시아, 공종은 발전소에 집중되고 있다.

 

한국해외건설, 이제는 변화가 필요할 때

보고서에 따르면 변화하는 글로벌 건설 환경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효과적인 투자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 모델 구축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투자개발형 사업은 초기 투자비가 많고 다양한 사업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민간기업이 독자적으로 진출하기에는 위험부담이 크다. 민간기업이 기획, 설계 단계부터 건설, 운영단계까지 높은 리스크를 관리하고 저감할 수 있는 대책으로 정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자금 조달 측면에서 정부가 2017년부터 시행하는 글로벌인프라벤처펀드(GIVF)를 활용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투자개발의 관점에서 신시장 개척은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2015년 권역별 민간투자개발은 건수기준으로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반면 투자액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유럽 및 중앙아시아 지역의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권역별로 투자개발 형태를 나누어 봤을 때도 동아시아 및 태평양, 유럽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BOT 형태가, 남아시아 및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BOO 형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는 Merchant 형태,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BROT(Build-Rehabilitate-Operate-Transfer) 형태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지역의 다양한 변수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투자개발사업 지역을 선정하기 전에 철저한 현지 시장 분석이 필요하다. 단순 지역적 특성을 넘어 사업의 형태와 업종간 다각적인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산업적 가치사슬 확장을 위한 효율적 조직을 갖추는 전략이 필요하다. 투자개발사업은 일반 도급사업과 달리 설계 이전 단계의 사업 기획이 매우 중요하다. 선제적으로 잠재적 수요를 파악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리스크 요인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 향후 성공적인 사업 수주 및 장기적인 운영을 통한 수익을 볼 수 있다. 이미 글로벌 선진기업은 사업 기획 및 개발, FEED(Front End Engineering and Design) 등과 같은 영역을 담당하는 전문 조직을 설립하여 투자개발형 사업의 기획 및 리스크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삼정KPMG 건설산업 본부장인 임근구 전무는 “최근 해외건설시장 동향은 아시아권역을 중심으로 투자개발형 사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시공사에게 자금조달까지도 요구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금융이 결합된 투자개발형 사업모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Connect with us

  • 회사위치 kpmg.findOfficeLocations
  • kpmg.emailUs
  • Social media @ KPMG kpmg.socialMedia
 

제안 요청서 (RFP)

 

제출